[슬기로운 인턴생활] in 이마고웍스 12편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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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이번주는 어떤 에피소드로 블로그를 작성할까?라는 생각과 한주를 지냈었는데.. 드디어!! 드!디!어! 인턴생활의 마지막 블로그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매주 언급하지만, 인턴생활이 정말 저에게는 뜻 깊었습니다 블로그글을 매주 금요일 오전 근무 시간에 쓰곤 했는데 이번주는 남아있는 연차를 모두 소진해야해서 화요일과 목요일 둘 다 반차를 쓰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목요일 퇴근 후, 사랑니를 뽑고 카페에 와서 글을 쓰고 있네요 ㅎㅎ 후... 카페에 와서 커피는 시켰지만, 마시지를 못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오늘 온 카페는 신촌역 바로 앞에 있는 카페입니다 신촌역 바로 앞에 에피소드라는 공유 아파트?가 생겼는데 공유 아파트 1층에 있는 카페입니다 예전에 서초에 있는 공유 아파트를 보고 신기하다라고 생각했는데 몇..
[슬기로운 인턴생활] in 이마고웍스 10편 (+ SIDEX 2022에서 출시된 3Dme 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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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 주 5/26~29는 COEX에서 SIDEX라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SIDEX는 Seoul 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의 약자로 많은 치과 관련 업체들이 자회사의 여러 제품들을 출시합니다 우리 Imagoworks 역시 SIDEX 메인 입구에서 부스를 만들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Imagoworks에서는 무려 지금까지 쉼 없이 개발해 온 3Dme 솔루션을 출시했습니다! 전시 기간동안 무려 420명 이상의 인원이 저희 부스를 방문하셨습니다 이마고웍스 솔루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 덕분에 데모 요원들이 쉴 틈없이 모니터가 사용되었습니다. 열정적인 이마고웍스 데모 요원덕에 솔루션을 많은 관계자분들께 전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Cloud팀은 SIDEX 첫날 부스..
[슬기로운 인턴생활] in 이마고웍스 8편 (+ 근무 외 시간이 더 많이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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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인턴
오늘은 새롭게 이마고웍스에서의 일상 뿐만이 아니라, 그 외 시간의 일상도 함께 공유해보려한다. 사실 월~금까지 하루 9시간을 회사에서 보내고 있기 때문에, 일상의 대부분이 회사이다. 하지만 이번에 연차를 써서 부산을 다녀왔기에, 조금은 refresh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 물론 아직 인턴생활 거의 3개월이지만, 아직 지친건 아니다 ㅎㅎ 그저 반복적인 일상이 지루해져 하루 틀을 깨러 다녀온 것이다! (더 기운차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나를 웃게하는 승현님! 회사 landing 페이지 백오피스에 예제 파일로 승현님이 도배되어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현님이 테스트할 때 넣어 놓은 줄 알았지만, 다른 누군가에 의해 승현님도 당한 입장이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너무 재밌었다..
[슬기로운 인턴생활] in 이마고웍스 7편 with 2022년 중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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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인턴
어느덧 2022년의 중순에 접어들었다. 이마고웍스 입사 첫 날까지만해도 추위로 코트와 패팅을 입었지만, 이 글을 쓰는 오늘 아침은 반팔에 긴바지를 입었지만 굉장히 웠다.. 많은 동기 및 친구들이 나한테 인턴생활에 대해 많은 질문을 준다. 다들 인턴 생활에 대한 궁금증도 많고 두려움도 많은 것 같다. 그들의 질문에 대한 나의 답변은 늘 "진짜 배우는거 많고 너무 만족스러워"였다. 내가 이마고웍스에서 이렇게 행복하게 일 할 수 있는 이유를 고민해보았다. 우선 나는 인턴을 지원할 때 꽤나 많은 것들을 고려했다. 1. S/W회사인가? - 작년 겨울방학 인턴을 했던 회사는 S/W 회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굉장히 불만족스러웠다.... 거의 자습하러 출근하고 퇴근하는 느낌이었다. 정말 말도 안되는 회사였기때문에 탈주..
[슬기로운 인턴생활] in 이마고웍스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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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인턴
회사 서비스를 위한 랜딩 페이지가 완성되었다. 배포를 진행하였다. 배포 전의 나 = '지난번에 했던거 똑같이하면 되겠지~ 아주 좋아~~'라는 마음이었다. 배포 중의 나 = '대체 왜 지난번과 다른걸까?' 배포 후의 나 = '와 벌써 하루가 끝났다고..?' 배포의 과정이 복잡한 것 보다는 배포가 실패되었을 때, 해당 실패의 원인을 찾는 것이 너무 힘든 것 같다. 어디서 오류가 났다고 친절하게 알림이 있다면 좋겠지만, 사실 직접 하나하나 찾으러 나서야한다. 하나하나 건들고 재배포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 배포가 성공된다. 때문에 배포하는 과정에서 기록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어디서 무엇을 수정해서 성공적으로 배포를 완성할 수 있었는지 꼭 기록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한번 기록을하고 다음번에 기록한 내용을 확..
[슬기로운 인턴생활] in 이마고웍스 4편 (+ git을 곁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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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인턴
4월 9일 드디어 격리 해제날이 되었다! 그리고 난 반차를 썼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팀 전체 반차였다! 평일 낮 어딘가로 놀러가는 것이 당연한 일상이었는데, 더 이상은 아니라는게 아쉽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어른이된 기분이다. 매번 나는 언제쯤 어른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는데, 요즘 살짝은 나도 어른이 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반복적인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나는 분명 출/퇴근만 5일 동안 했는데! 왜 벌써 주말이야!!! 주말은 또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이러다 눈을 조금만 길게 깜았다 뜨면 내가 50살이 되어 있을 것 같다 쨋든 나의 고민은 접어두고... 이번주는 git을 보다 완벽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정리해보려한다. 그래서 git이 무엇인가? 아마..
[슬기로운 인턴생활] in 이마고웍스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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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인턴
지난편 마지막에 언급했듯 코로나에 걸리게되었다. 평소에 농담삼아 '나는 언제 걸리지~'라며 노래를 불렀다. 결국은 걸려버렸다... 하루에 23만명 중 한명이 내가 되었다. 사실 지난주 목요일 잠에서 깨어나니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코로나라는 것을 직감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신속 항원과 자가진단이 모두 음성이 나왔다. 사실 믿기지 않았지만, 키트가 아니라고하니 믿을 수 밖에! 그래도 나름의 코로나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점심을 자리에서 먹었다. 여기서 잠깐! 이마고 웍스의 점심 시스템을 살펴보자. 점심이 굉장히 유연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1. 점심시간은 12시~ 1시이다 다른 회사와 다른점 없이 보편적인 점심시간이다. 2. 점심의 메뉴는 자유 주변 아무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면 된다. 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