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런게 일상이란걸까
·
일상
나의 금같은 휴가가 시작되었다. 아 확실하게 말하자면, 휴가가 아니라 백수 생활 ㅋㅋㅋㅋㅋ 난 2주간 무직 백수가 되었다 아무것도 안 해도 하루가 행복하다.. 새삼 하루가 이렇게 짧았나 싶기도 하다... 오랜만에 정말 일상 이야기를 기록해보려한다. 원래 네이버 블로그를 쓰지만... 티스토리의 방문자 수가 더 많아 여기에 기록해야즹 6/18 (토) 쉼의 시작이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들었지만 기분이 좋았다 이유는 없어! 그냥 기분이 좋았다. 고터에 가방 수리 맡긴 것도 거의 2주만에 찾으러 다녀왔다.. 아마 휴가가 아니었다면 한달 이상은 매장에 보관되어 있었을 것.... 또 저녁은 파타야를 먹었다! 남자친구가 싫은 티를 팍팍냈지만 내가 먹고 싶어서 끌고 갔다 쉬는 동안 인더비엣을 못 먹을거 생각하니 아..
[슬기로운 인턴생활] in 이마고웍스 12편 -완결-
·
카테고리 없음
매주 이번주는 어떤 에피소드로 블로그를 작성할까?라는 생각과 한주를 지냈었는데.. 드디어!! 드!디!어! 인턴생활의 마지막 블로그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매주 언급하지만, 인턴생활이 정말 저에게는 뜻 깊었습니다 블로그글을 매주 금요일 오전 근무 시간에 쓰곤 했는데 이번주는 남아있는 연차를 모두 소진해야해서 화요일과 목요일 둘 다 반차를 쓰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목요일 퇴근 후, 사랑니를 뽑고 카페에 와서 글을 쓰고 있네요 ㅎㅎ 후... 카페에 와서 커피는 시켰지만, 마시지를 못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오늘 온 카페는 신촌역 바로 앞에 있는 카페입니다 신촌역 바로 앞에 에피소드라는 공유 아파트?가 생겼는데 공유 아파트 1층에 있는 카페입니다 예전에 서초에 있는 공유 아파트를 보고 신기하다라고 생각했는데 몇..
[슬기로운 인턴생활] in 이마고웍스 8편 (+ 근무 외 시간이 더 많이 포함된..)
·
개발/인턴
오늘은 새롭게 이마고웍스에서의 일상 뿐만이 아니라, 그 외 시간의 일상도 함께 공유해보려한다. 사실 월~금까지 하루 9시간을 회사에서 보내고 있기 때문에, 일상의 대부분이 회사이다. 하지만 이번에 연차를 써서 부산을 다녀왔기에, 조금은 refresh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 물론 아직 인턴생활 거의 3개월이지만, 아직 지친건 아니다 ㅎㅎ 그저 반복적인 일상이 지루해져 하루 틀을 깨러 다녀온 것이다! (더 기운차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나를 웃게하는 승현님! 회사 landing 페이지 백오피스에 예제 파일로 승현님이 도배되어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현님이 테스트할 때 넣어 놓은 줄 알았지만, 다른 누군가에 의해 승현님도 당한 입장이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너무 재밌었다..
[서울] 짧고 굵은 음식점 후기 2
·
일상
1. 블루보틀 더현대 블루보틀은 매번 대기줄이 있다. 하지만 제일 이해가 가지 않는 대기줄이다. 맛이 정말 특별하지도 공간이 예쁘지도 않다. 대체 대기줄이 왜이렇게 긴지 이해가지 않는다. 미국에서 마셨던 블루보틀은 기대하는 마음으로 줄서서 사먹었지만, 아이스로 마셔서 그런지 특별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음료를 주문하고도 공간이 없어서 자리 탐색을 꽤나 해야한다. 그리고 음료의 가격이 정말 너무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가격만큼의 특별함이 전혀 없다. 2. 마포 와이딘 배달로 주문해서 먹어보았다. 커피의 원두 종류가 굉장히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또한 샌드위치의 가격이 굉장히 저렴했다. (4000원 미만으로 기억) 그럼에도 배달 받았을 때 샌드위치의 크기를 보고 놀랐다. 굉장히 크다. 또한 양상추가 정말 아..
[서울] 짧고 굵은 음식점 후기
·
일상
1. 가로수길 논탄토 가로수길 포토매틱 건너편에 위치한 카페이다. 비가 와서 급하게 들어가게된 카페 태국식 샌드 커피를 판매하고 카이막도 판매한다. 카이막을 여기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생크림과 치즈의 중간 맛이다. 커피는 기본 아메리카노를 마셨고 평범했다. 카이막은 달달해서 디저트로 완벽했다. 하지만 화장실이 외부에 있고 의자가 편하지 않아서 아쉬웠다. 또한 공간이 깔끔하다는 느낌은 없었다. 2. 남영역 이치즈 공간이 여유롭고 차분해서 좋았다. 다만 메뉴판을 보는 순간, 이 곳은 무조건 런치로 와야한다는 것이었다. 디너로는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다. 하지만 런치와는 차이점이 전혀 없는 것 같았다. 런치는 디너보다 꽤나 저렴하다. 맛은 특별하지는 않지만 무난했다. 무엇보다 셰프님이 일본분이었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