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인턴생활] in 이마고웍스 8편 (+ 근무 외 시간이 더 많이 포함된..)

오늘은 새롭게 이마고웍스에서의 일상 뿐만이 아니라, 그 외 시간의 일상도 함께 공유해보려한다. 

사실 월~금까지 하루 9시간을 회사에서 보내고 있기 때문에, 일상의 대부분이 회사이다.

하지만 이번에 연차를 써서 부산을 다녀왔기에, 조금은 refresh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 물론 아직 인턴생활 거의 3개월이지만, 아직 지친건 아니다 ㅎㅎ 

그저 반복적인 일상이 지루해져 하루 틀을 깨러 다녀온 것이다! 

(더 기운차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나를 웃게하는 승현님!

회사 landing 페이지 백오피스에 예제 파일로 승현님이 도배되어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현님이 테스트할 때 넣어 놓은 줄 알았지만, 

다른 누군가에 의해 승현님도 당한 입장이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너무 재밌었다

 

 

그리고 이마고 break에 참여하여 매일 문제를 풀고 맞춰서 상품도 탔다 ㅎㅎㅎ

제비뽑기로 등수가 정해지는데, 이미 내 앞에서 1등과 3등이 나온 상황이라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놀랍게도 2등으로 슬리퍼를 얻게 되었다!!

 

이마고웍스에서 삶의 퀄리티는 슬리퍼 유무에 비례한다.

현재 슬리퍼로 인하여 삶의 퀄리티가 약 67프로 상승했다. 나머지 부분은 키보드를 바꾸면 해결될거 같다!

 

(매일 매일 퀴즈를 잊을 때면, ㅋㅈㅋㅈ라고 외쳐주셨던 ㅌㄱ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엄청난 삶의 질이 향상되었습니다!!!! )

 

 

그리고 주말에 집 근처 백화점가서 혼밥한 양양포케...

잇 샐러드는 정말 맛있다...

진짜 맛있다

찹 샐러드를 판매하는데, 한번도 후회한적이 없다. 

양이 많아서 반만 먹고 반은 포장할 때도 많다.

양이 많다는게 안 믿기겠지만, 먹어보면 양이 정말 많다. 

그리고 칼로리는 무려 1000칼로리다!!!!!!!!!

맙!소!사! 

샐러드가 1000칼로리라니 말이 되나?

남자친구한테도 말했었는데 절대 믿지를 않더라, 하지만 사람들이 계산해 놓은 수치를 보면 찐이다.

ㅎㅎㅎㅎ대신 하루종일 든든하다는 장점이 있는 샐러드이다. 

 

아무튼 샐러드니깐, 칼로리와 상관없이 샐러드를 먹었다에 의의를 두면 된다 :)

 

 

 

 

 

이곳은 '리북집'이라는 곳이다. 

논현에 있는 족발집이다. 

매운 족발도 정말 맛있고, 일반 족발도 정말 맛있다. 

지금까지 족발이 맛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온 24년의 인생을 후회하게 만든 집이다!

 

다들 회사 끝나고 한번씩 방문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방문 후에는 후기를 꼭!!!!! 알려주세요@@@

저에게만 맛집인지 아님 그냥 평범한 족발인지 궁금합니다

 

 

 

 

 

오늘의 또 다른 맛집이다.

안국역에 위치한 '도트 블랭킷'이다

브런치 집이지만 당연히 카페 메뉴도 있다

외국인 분들이 정말 많았다

 

그리고 한 외국인 분은 모히또가 정말 맛있다며 혼자 두 분이서 각각 2잔씩 드시고

모히또가 굉장히 어메이징하다는 코멘트를 날려주시고 가셨다. 

신뢰도와 진심이 10000프로 느껴지는 코멘트였기에 바로 메모해 두었다. 

이 글을 읽고 안국역에 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여기서 모히또를 마시고 후기를 알려주세요!!

이것도 간절합니다.....

 

 

저는 탄산과 음료수를 마시지 않아 얼마나 맛있길래 저런 코멘트를 남기고 떠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허니 리코타 블랭킷'를 추천합니다

아메리카노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를 메뉴에요!

또한 가게의 창이 굉장히 커서 개방감이 좋아요

앞에 차도 안 다녀서 멍때리고 힐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모두 한번쯤 방문하는거 추천드립니다 :)

아, 단점은 테이블이 적고 음식 나오는데 굉장히 오래걸려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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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날씨가 러닝하기에 너무 완벽해서 일찍 출근한 날은 집 앞에서 한번씩 뛰고 있습니다

딱 퇴근하고 집에서 옷 갈아입고 한강으로 뛰어가면 해가 지는 시간인데, 너무 예뻐요 : )

또 날씨도 뛰기에 너무 완벽해서 더 더워지기 전에 뛰고 있습니다!

요즘 날파리가 생겨나고 있어서 조금만 더 더워지면 날파리가 너무 많아질 것 같아요

모두 퇴근하고 한강으로 나오세요!!!!!!

이마고 러닝크루를 만들어 봐용

 

 

 

 

정말 어쩌다보니 이번주는 맛집 소개 블로그가 되어버렸네요

이왕 소개하는거 이번주에 먹은 모든 곳을 소개하고 떠나겠습니다

여기는 '잠바쥬스' 입니다

 

저번에 쥬스를 마셨었는데, 요거트볼이 늘 궁금해서 도전해봤습니다

사악한 가격이지만 건강하고 맛있는 맛이에요!

 

신논현쪽에 있었으면 점심시간에 먹어도 좋았을거 같아요(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요..?ㅋㅋㅋㅋㅋ)

간식으로 먹기에는 양이 많고 점심으로 먹기는 살짝 부족한 그런 메뉴입니다

그래도 밥이 안땡길때는 먹어보는거 추천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저번주 금요일....

처음으로 연차를 써보았습니다

연차 전 날 퇴근길이 얼마나 행복하던지 ㅎㅎㅎㅎㅎ 웃음이 끊기질 않았습니다!

전 부산에 갔다왔습니다

부산에서 제가 유일하게 알 정도로 유명하신 백남준 작가님의 작품도 보고, 귀여운 도넛들도 보고 재밌게 쉬다왔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부산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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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따끈따끈한 어제 찍은 사진!!

 

바로 Imago 웰컴키트입니다 !!!

 

꺅~~~ 이마고 웍스에 웰컴키트가 생겼습니다

박스도 직접 제작했는데 사진을 안찍어서 아쉽네요 ;(

머그잔, 수첩, 스티커 등등 모두 너무 예뻐요 ㅎㅎㅎ

머그컵은 물마실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스티커도 너무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이마고웍스 전 직원이 노트북에 Imagoworks 스티커를 붙이는 그 날까지 열심히 개발하겠습니다!

그리고 SIDEX에서 단체복으로 입을 반팔티까지~

너무 소중한 웰컴키트입니다 ㅎㅎㅎ

 

 

앞으로 웰컴키트가 더더욱 빵빵해지길 기대하며 오늘의 인턴일기를 마무리해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