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주니어 개발자로 내가 자주하는 실수 및 경험 - 기록편

2023. 5. 31. 10:34·개발

1년동안 개발자로 살아가면서 다양한 실수들을 마주했다.

많은 실수들이 정리가 안 되면서 매번 반복되어 발생하게 되었다. 

현재는 만 10개월 차 개발자이지만, 2년차 개발자가 되기 전에 실수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정리를 해 보겠다!

 

 

현재까지 우리 회사에서 내가 경험한 주요한 경험들을 나열해 보겠다.

 

0. Landing page 작업

- 사내 landing page에 필요한 api 작업을 진행했다. 구조 및 성능적으로 완벽하진 않지만 첫 배포까지 진행한 소중한 경험이었다. 

- 인턴때 작업한 프로젝트여서 help center에 메일 전송 서비스를 구현해 놓은 것 자체가 너무 즐거웠다!

- landing page v2로 갈아엎을 예정이지만 아직은 잘 동작하고 있는 우리의 랜딩페이지!

https://dentbird.com/

 

https://dentbird.com/

 

dentbird.com

 

1. Fastify + Javascript -> NestJs + Typescript

- 우리의 메인 솔루션은 fastify + javascript 로 구현이 되어 있으나 신규 프로젝트는 nestJS를 도입하여 typescript를 사용하게 되었다. 

- 초반에는 typescript의 type이 너무나 힘들었지만 지금은 typescript 만세를 외치고 있다!

- 초반에 spring과 nestjs 중 고민을 많이 하였으나 결국 nest를 선택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아있는 건 사실이다.. 개인 프로젝트를 spring으로 해 보아야겠다. 

 

2. Social Login (google) 적용

- 입사 전 개인 프로젝트로 어플에 social login을 붙여보았어서 정말 식은 죽 먹기라는 생각에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외쳤지만...

- 현실은 고달펐다... 일주일이면 충분할 줄 알았던게 한달...이 걸렸고.... 버그도 줄줄이 발생했다.........

 

3. 약관 내용 관리 및 사용 API

- 내용은 정말 단순했지만, 기획이 없어서 어떤식으로 동작을 해야하는 지 파악이 힘들었다

- 이것도 이틀정도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2주 정도 걸린 작업..

 

4. 신규 프로젝트 

- 신규 프로젝트는 여전히 개발 중이어서 어떤 프로젝트라고는 말을 하지 못하지만 작년 말부터 현 시점까지 모든 시간을 신규 프로젝트에 쏟았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 신규 프로젝트의 DB 설계부터 프로젝트 구조 잡기 등등 모든 과정을 경험하였다. 

 

5. 글로벌 배포

- 굉장히 다양한 지역에 서비스를 배포하였다. azure의 다양한 기능도 알게되었고 mongoDB도 다양한 지역에 배포하였다.

- 관리해야할 환경이 많아진만큼 배포 준비가 빡세졌다.....

 

6. 모니터링(Datadog)

- datadog도 도입하였고 다양한 기능들을 testing 중입니다.

- 직접 세팅하진 않아서 자세히는 알지 못 하지만, 틈틈히 datadog에 접속해서 서비스들의 현황을 보곤한다. 

- 얼마전에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하였지만 아쉽게도 가지 못 했다 .

 

7. AzureDevOps -> Jira + confluence

- attlasian으로 옮겨왔다. 우선 confluence의 만족도가 굉장히 크다. 문서화도 굉장히 잘되어가고 있고 기존 흝어져있던 문서들이 한 곳으로 아카이빙되니 필요한 정보를 찾을 때 굉장히 용이하다 .

 

8.백오피스 

- 사내 프로그램의 backoffice 개발에 참가했다. 굉장히 간단한 기능처럼 보였지만, 개발 과정은 간단하지 않았다. 이제 마지막 QA를 앞두고 있고 release를 앞두고 있지만 구현 방법에 아쉬움이 많이 남아있는 작업이다. ((다시하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다시 갈아엎고 싶음...))

 

9. 해외 박람회 참가 및 국내 박람회 참가

- 앞선 게시글에 올렸듯, 독일 쾰른으로 박람회에 참여하였다. 박람회 참여 기업 중 하나였고 실제로 부스를 운영하였다. 

- 정말 뜻깊은 경험이어서 오랜시간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회사의 서비스를 더 가깝게 마주하였던 경험이었고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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