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짧고 굵은 음식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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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 가로수길 논탄토 가로수길 포토매틱 건너편에 위치한 카페이다. 비가 와서 급하게 들어가게된 카페 태국식 샌드 커피를 판매하고 카이막도 판매한다. 카이막을 여기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생크림과 치즈의 중간 맛이다. 커피는 기본 아메리카노를 마셨고 평범했다. 카이막은 달달해서 디저트로 완벽했다. 하지만 화장실이 외부에 있고 의자가 편하지 않아서 아쉬웠다. 또한 공간이 깔끔하다는 느낌은 없었다. 2. 남영역 이치즈 공간이 여유롭고 차분해서 좋았다. 다만 메뉴판을 보는 순간, 이 곳은 무조건 런치로 와야한다는 것이었다. 디너로는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다. 하지만 런치와는 차이점이 전혀 없는 것 같았다. 런치는 디너보다 꽤나 저렴하다. 맛은 특별하지는 않지만 무난했다. 무엇보다 셰프님이 일본분이었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