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인턴생활] in 이마고웍스 4편 (+ git을 곁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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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인턴
4월 9일 드디어 격리 해제날이 되었다! 그리고 난 반차를 썼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팀 전체 반차였다! 평일 낮 어딘가로 놀러가는 것이 당연한 일상이었는데, 더 이상은 아니라는게 아쉽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어른이된 기분이다. 매번 나는 언제쯤 어른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는데, 요즘 살짝은 나도 어른이 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반복적인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나는 분명 출/퇴근만 5일 동안 했는데! 왜 벌써 주말이야!!! 주말은 또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이러다 눈을 조금만 길게 깜았다 뜨면 내가 50살이 되어 있을 것 같다 쨋든 나의 고민은 접어두고... 이번주는 git을 보다 완벽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정리해보려한다. 그래서 git이 무엇인가? 아마..
[슬기로운 인턴생활] in 이마고웍스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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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인턴
지난편 마지막에 언급했듯 코로나에 걸리게되었다. 평소에 농담삼아 '나는 언제 걸리지~'라며 노래를 불렀다. 결국은 걸려버렸다... 하루에 23만명 중 한명이 내가 되었다. 사실 지난주 목요일 잠에서 깨어나니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코로나라는 것을 직감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신속 항원과 자가진단이 모두 음성이 나왔다. 사실 믿기지 않았지만, 키트가 아니라고하니 믿을 수 밖에! 그래도 나름의 코로나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점심을 자리에서 먹었다. 여기서 잠깐! 이마고 웍스의 점심 시스템을 살펴보자. 점심이 굉장히 유연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1. 점심시간은 12시~ 1시이다 다른 회사와 다른점 없이 보편적인 점심시간이다. 2. 점심의 메뉴는 자유 주변 아무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면 된다. 팀원..
[슬기로운 인턴생활] in 이마고웍스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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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인턴
3/4일 K인턴은 '이마고웍스'로 첫 출근을 합니다. 첫 출근 날이기에...... 입구 엘베를 타는 순간부터 긴장을하며 들어왔습니다... 10시까지 출근인데 몇시까지 도착해야하나 1000번 고민하다 9시 45분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사무실 문을 열까 말까 10000번 고민 후 뒤에 계셨던 분이 열어주셔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바로 앞에 저의 이름표를 보았고 10시까지 미어캣마냥 주변을 살피며 앉아있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이마고 웍스는 어떤 회사일까요? 인공지능 기반 3D 치과용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아직 감이 잘 안 오시죠? 쉽게 표현하자면, 기존 치과에서 수작업에 의존하던 보철물 제작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 가능한 SW를 개발합니다. 기존의 방법은 치아의 본을 뜨고 이것을 기공소에 ..